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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체육회장 선거 재선거로 치러진다

손충호 우장식 최형원 후보 등 3파전

 순창군 체육회장 선거가 양영수 전 회장의 등록 무효 결정에 따라 재선거로 치러지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3명의 후보가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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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충호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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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장식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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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후보

 10일 순창군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경합 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됐던 양 전 회장에 대해 순창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순창군체육회장으로서 자격이 맞지 않다며 등록 무효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순창군체육회장 선거가 오는 19일 재선거로 치러지며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번 순창군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는 손충호(58) 후보와 우장식(71) 후보에 이어 최형원(61) 후보 등 총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고 치열한 3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손충호 후보는 현재 순창지역 체육인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체되어 있는 체육회 등에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켜 스포츠 메카로서 순창군의 위상을 더욱 높일 뿐 아니라 젊음과 체육이 함께하는 순창군체육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우장식 후보는 학창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경험과 현재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고 그라운드골프 종목을 군민 체육대회로 정착시키고 또 전국단위 중.고등학생부 배구 대회를 유치하겠다며 출마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최형원 후보는 전라북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하면서 평생을 체육인들과 함께했으며 특히 전국에 형성되어 있는 체육단체들과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각종 대회 유치는 물론 체육 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선거에 나섰다. 

 한편 순창군 체육회장 선거는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순창군향토관에서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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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체육회장 #재선거 #3파전
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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