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10시20분께 남원시 신촌동 A씨(28)의 주택 별채 황토방에서 불이 나 황토방과 내부에 있던 목재테이블 2개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800여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근에 있던 택시운전사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소방인원 42명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A씨가 황토방 바닥이 너무 뜨거워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려 했다는 진술에 따라 아궁이 과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엄승현 기자·송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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