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는 최근 협회 사무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계묘년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정기총회에는 정영주 회장과 각 클럽 단장(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2022년 사무국 보고 및 2022년 결산 보고, 감사보고, 2023년 동호인리그 운영계획 및 예산 심의·의결, 임원 및 조직임명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 한해 지역 축구인재 육성 및 축구발전을 위해 다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정영주 회장은 “지난 한해 동호인들의 성원 속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금석배 대회, 동호인리그, 시장기 축구대회, 새만금배 군산시 동호인 대회 등을 성공리에 개최했다”며 “올해도 금석배의 도시 군산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인프라 확대 및 엘리트 체육 육성,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지난해 U-15군산시민축구단, 스포츠J, JKFC스포츠, 구암풋볼, 제일고, 호원대 축구부 등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군산시 풋살연맹을 창립하는 등 지역 축구발전을 위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