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3시 40분께 완주군 용진읍 양봉 관련 자재를 보관하던 A씨(67)의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580여만 원(소방서 추산)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소방인원 31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와 안에 있던 양봉 관련 자재들이 모두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엄승현 기자·송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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