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함열남·여의용소방대, 연탄 나눔·환경 정화 ‘구슬땀’

설 명절 맞아 봉사·나눔 실천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 함열남·여의용소방대(남대장 정준호·여대장 한효진)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과 지역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열의소대는 지난 18일 함열지역 취약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또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함열지역 곳곳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함열의소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니께 연탄을 전달하고 간호사 대원들과 함께 혈당 체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면서 “언제 어디서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달려가는 함열의소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열남·여의용소방대는 매년 지역 내 소외·취약계층을 위해 이·미용 봉사, 김장 나눔, 목욕 지원, 방역 활동, 혈당·혈압 등 어르신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송승욱 ssw791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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