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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에 의해 덜미 잡힌 도박장...업주, 손님 불구속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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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사진=전북일보DB

전주완산경찰서는 1일 홀덤펍에서 카드게임을 한 칩을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도박개장)로 업주 A씨(42)를, 이 펍에서 도박을 한 혐의(상습도박)로 손님 B씨(36)를 입건해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홀덤펍에서 B씨에게 지난해 12월 4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도박을 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홀덤펍은 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을 즐기는 형태의 주점으로 A씨는 카드 게임에 이용한 칩을 현금으로 환전해줬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B씨 사촌의 제보에 의해 덜미가 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모든 혐의를 인정했기 때문에 사건을 마무리하고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송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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