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례란)에서는 지난 2일과 3일 부안군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및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재해예방 및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는데 교육에 참가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안전교육에 경청하는 모습을 보이며 농작업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
특히 신체의 과부하를 일으킬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에 큰관심을 가졌고과부하를 줄일 수 있는 자세를 시연하고 실습했다. 교육을 통해 농·작업 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질환 발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에 농업인들의 교육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이후에도 반복적인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요청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 교육 후에도 농작업 재해예방 및 진드기 감염 예방과 폭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며 “또한 분기별 발생 위험도가 높은 재해유형에 따라 교육을 추진해 안전한 부안 농업 환경 만들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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