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모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사업' 선정
2025년 거주시설 20호, 세대별 텃밭 660㎥ 조성
무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3년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함으로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부지는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원으로,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입주를 목표로 거주시설 20호, 세대별 텃밭 660㎡ 등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로써 귀농·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 공간 확보로 귀농·귀 촌인들이 무주군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생활 및 영농기술지도와 연계해 귀농·귀촌인이 관내 유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군수는 “사업부지 주변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10세대,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1동,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14세대, 고령 은퇴자 마을 40세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귀농·귀촌인이 모이고 어울리고 상생하는 귀농귀촌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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