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수면민회 제10대 회장에 안성준(59) 씨가 취임했다.
지난 10일 고수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취임식에는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이경신∙조민규∙박성만∙이선덕 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과 김성수 도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재경고수면민회 안의회 회장과 회원, 고수면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장, 고수면민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안상섭 회장의 노고를 위로하고 신임 안성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안성준 회장은 취임사에서 “고향에서 나고 자란 60년의 세월 동안 농사를 본업으로 지역 사회단체 등에서 활동하며 지역과 농업의 어려움, 당면 과제를 뼈저리게 느껴 왔다”며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사명으로 알고, 면민회원들과 더불어 더 낳은 고수, 고창에서 가장 살기좋은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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