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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3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시작

이학수 시장, 시민과 공감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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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과 이상길 시의원, 이만재 시의원, 김숙 시기동장 등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과 공감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4일 시기동, 북면, 정우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시민과의 대화는 '새로운 시작, 희망의 정읍'을 슬로건으로 읍·면·동 주민들에게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날 시기동 주민들을 만난 이학수 시장은 "민선8기 정읍시정에 시민들이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면서 한파 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지원 배경과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정읍천 핫플레이스 조성사업, 공유냉장고(시기동, 수성동, 내장상동)복지사업을 비롯해 4월1일 벚꽃축제 개최, 시기동 연지동 초산동 주민들이 함께 활용하는 게이트볼장 건립 준비 등을 설명했다.

주민들도 △110년 전통의 정읍노휴제 향토문화유산 지정 △시기8통 정읍천변에서 나오는 농수로 악취 등 문제 △읍면동 효부상및 봉사상 시상 확대 △이통장 수당 3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인상 △샘골다리 사거리 무허가 건축물 철거 △겨울철 눈 제설작업 실효적 추진 △읍면동주민센터에 새마을운동 깃발 게양 △정읍애육원 앞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법적, 제도적으로 어려운 건의도 있는 만큼 모든 사항을 해당 부서별로 빠르게 검토하여 향후 계획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주민들도 민원사항을 시장에게만 전하려고 하지 말고 해당 읍면동장, 부서별 과장, 국장과 만날수 있는 시민소통방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과의 공감 대화는 15일 입암면·소성면, 16일 내장상동·덕천면·농소동, 17일 상교동·옹동면, 20일 태인면·신태인읍·감곡면, 27일 연지동·수성동·장명동, 28일 초산동·산외면·산내면, 3월 2일 이평면·고부면·영원면, 3월 6일 칠보면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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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시민과의 대화 #이학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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