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까지 ‘2023년 전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지역과 교육 대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기획·주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단체별 16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지역 연계 프로그램은 아동, 청소년, 가족이 학교 밖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도내 30개 내외 문화예술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단체별 18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의 기획 능력과 역량개발 기회 제공을 위해 도내 문화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별 27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만 3~5세 유아 대상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위해 도내 문화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최소 5000만 원에서 최대 70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첫 공모가 시작되는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수혜의 기회 제공과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본 사업은 도내 3개 내외 문화예술단체·기관을 선정해 단체별 1600만 원을 균등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지원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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