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1:3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보도자료

전주시의회,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촉구

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최용철 의원 대표 발의 건의안 만장일치 채택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5일 서민과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냈다.

2008년 금융위기 후 최고 수준의 금리로 서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반면, 은행은 사상 최대 이자 수익을 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시의회는 제39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용철 의원(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이 대표 발의한 ‘경제위기 이자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 의원은 “은행의 과도한 예대마진을 규제하고, 서민과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실한 은행을 국민의 세금을 들여 살려내듯 금리 인상기에는 은행이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관계 기관에 금융약자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전북도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의회 #이자부담 경감 촉구 #건의안
백세종 103bell@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