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독서인증 참여율 40%⋯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 기여
익산시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가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파트너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익산영등시립도서관(관장 박철순)에 따르면 온라인 독서활동 참여자들의 독서습관 향상에 보탬을 주고자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는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가 함께 책 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개인의 독서습관 형성은 물론 함께 책읽는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으로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상에서 하루에 한번(1日) 책읽기(1讀)를 30일간 인증하는 방식이다.
지난 2021년 익산 북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작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 이후 지금까지 5회에 걸쳐 283명이 참여했다.
특히 매일 독서인증을 한 참여자가 무려 40%에 이를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여 명실상부 시민들의 온라인 독서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는 극찬이 뒤따르고 있을 정도다.
올해의 ‘1130 독서습관 프로젝트’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격월간으로 모두 6회에 걸쳐 추진된다.
이달에는 초등 및 일반시민 등 모두 70명이 참여해 현재 활발한 활동 중이다.
영등시립도서관 정현숙 담당은 “독서동아리 지원사업, BOOK크닉, 어린이 전집대출 등 시민들이 생활 속 책읽기 직접 체험을 통해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이 하루빨리 구현될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독서진흥사업 신규 발굴 및 지속 전개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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