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공존, 도전과 성공' 슬로건으로 다양한 콘텐츠 제공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전라도 이야기' 등 기획보도 연재
시의적절한 시사∙지역현안 심층취재 도민 알권리 충족
지난해 열린 제10기 전북일보 독자권익위원회 제82차 정기회의에서 독자위원님들은 지역현안과 관련된 이슈 등에 대하여 지역언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독자권익위원회의 제언을 뉴스 제작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신년호 32면 제작
전북일보는 2023년 새해 슬로건을 ‘상생과 공존, 도전과 성공’으로 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2023년 신년호 1월 2일자를 32면 제작했습니다. 신년호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정운천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한병도 민주당 도당위원장 등을 초청해 ‘전북 성공시대 새 길을 논하다’는 주제로 개최한 좌담회 내용을 3개면에 걸쳐 게재했습니다. 또한 전북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과거의 갈등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이어 해결이 더딘 지역현안들을 점검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내에서 상생과 공존을 실천하며 끊임 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찾아 조명하는 기획보도 ‘전북 기업 도전과 성공 스토리’(매주 목요일 격주 보도 예정)를 이어갈 것입니다. 아울러 인생 2막을 여는 다양한 시니어를 만나 그들이 꿈꾸는 여생을 ‘도전하니 청춘이다’(매주 목요일 격주 보도 예정)를 주제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년호 23면에는 전북일보 등 지역 대표 언론 9개사가 소속돼 있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자들과 함께 '끝나지 않은 전쟁'을 테마로 한국전쟁의 상흔을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획보도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획보도는 연말까지 격주 화요일자 16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전북일보는 현재 전북사학회 회장인 조법종 우석대 교양대 학장이 전라감영 복원 과정에서 1884년 최초로 촬영된 전라도 관찰사의 사진을 추적한 ‘조법종 교수의 전라도 이야기’를 2월 7일자부터 격주로 16면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시의적절한 뉴스와 지역 현안 보도
2023년 올해는 전북이 ‘전라북도’라는 이름을 쓰는 마지막 해입니다. 내년부터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정치권과 자치단체장들이 초석을 어떻게 다지느냐에 따라 특별자치도로서 전북의 정체성도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전북이 매듭지어야 하는 과제를 돌아보고, 광역자치단체인 ‘전라북도’의 마지막 도전을 ‘전라북도 명칭 마지막해, 담대한 도전’을 주제로 2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1월 9일자 1면∙10일자 3면)
특히 설연휴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변화를 주제로 다루었으며(1월 20일자 8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보도해(1월 20일자 9~11면), 출향인들이 고향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지난 2019년 만성동으로 전주지법과 지검이 이전한 뒤 옛 전주지법·지검 부지 일대의 공동화가 고착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북일보는 덕진동에서 생활터전을 꾸리고 있는 시민을 만나 생각을 들어보고 전주시의 도시재생 계획 추진 현황을 ‘옛 전주지법․지검 부지 도시재생 하세월’을 통해 살펴보았습니다.(1월 12일자 1면, 13일자 4면)
전북일보는 새해를 맞이해 지역경제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도내 경제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새해 소망과 기관단체의 운영방안을 들어봤습니다.(1월 11일자부터 30일자까지 각 6면 게재)
3월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를 앞두고 도내 농․축협 94곳, 산림조합 13곳, 수협 4곳 등 조합장 선거 출마자들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누가 뛰나’를 통해 차례로 조명하고 있습니다.(2월 6일자부터 6∙7∙8∙9면)
또한 전북일보는 민선 2기 전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시·군지역 체육회장에게 앞으로의 각오와 지역체육을 이끌어갈 비전 등을 묻고 정리했습니다.(1월 30일자부터 스포츠면 각각 게재)
아울러 전북일보는 고독사가 고령층에게만 일어난다는 인식에 비(非)고령층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잡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독사 사회 인식 개선 필요’를 주제로 두 차례에 걸쳐 고독사의 실태와 대안에 대해 살펴봤습니다.(2월 16·17일자 각 1면)
△17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전북일보는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 언론사에 선정됐습니다. 17년 연속입니다.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는 국내외 기획취재와 취재 장비, 지역민참여보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전북일보는 이번 선정에 따라 타 신문사와 차별화된 기획취재 보도, 시민기자 참여 보도 등 관련 사업 참여를 통해 뉴스 콘텐츠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