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 및 전라북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홍 회장과 전북도의회 이정린 부의장, 신임 정하복 전라북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0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들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에 힘쓴 봉사원들에 대한 자원봉사지도자 유공장,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 대한적십지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장에는 정하복씨가 임명됐으며 정 신임 협의회장은 앞으로 2년간 전북 도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한편 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구별로 약 5000여 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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