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박성수) 서림지구대는 지난 24일 실시한 행안면 이장단회의에 참석, 마을 이장 27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등 홍보를 실시했다.
각 이장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 전단지를 배포하며 최근에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저금리 대출로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전화에 속아 송금책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대면편취와 온라인에서 물건 구매를 가장한 ‘쇼핑몰 결제완료’ 피싱 문자에 속아 피해를 입은 사례 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오영식 서림지구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과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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