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8:5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순창
보도자료

순창 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는다

군, 3월 10일까지 장류 활용한 음식 새로운 명칭 발굴
음식문화 다양성 확보·새 브랜드화로 관광상품화 활용

순창군이 장류식품을 주 재료로한 대표적인 음식 메뉴의 새로운 이름 찾기에 나섰다.

image
순창 음식 메뉴 새로운 이름 찾기 ,고추장 불고기/사진=순창군제공

27일 군에 따르면 지역의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새로운 브랜드화를 위해 오는 3월 10일까지 고추장, 된장 등 장류를 활용한 음식의 새로운 명칭 발굴에 나선다.

예를 들어 제육볶음은 ‘순창고추장 제육볶음’으로, 애호박찌개는 ‘고추장찌개’ 등으로 음식 명칭을 바꾸어 관광객들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는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군은 음식점 대표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음식의 차별적 가치가 돋보이는 새로운 이름으로 탈바꿈시켜 관광객들이 순창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만들어 향후 향토음식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를 통해 순창의 향토음식을 새롭게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 식당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집에서 담근 고추장, 된장 등을 주로 활용하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들이 알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며 “이번 기회에 관광객들에게 순창만의 차별화된 맛과 함께 색다른 음식 명칭을 통해 새로운 순창의 이미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식당은 오는 3월 10일까지 순창군장류사업소 음식문화정책팀(063 650 5476)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 #장류식품 #음식메뉴
임남근 lng653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