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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3년 신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11개 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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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2023년 신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11개 마을 선정 /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에 11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은 행정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해 직접 추진하거나,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생생마을 기초단계 참여를 희망하는 많은 마을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해 기존에 예정했던 전라북도 생생마을 6개에 추가로 부안형 생생마을 5개를 더해 선정·추진할 수 있도록 자체 예산을 편성, 더 많은 마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점이 눈길을 끈다.

2월 공모를 통해 15개 마을이 접수, 심사결과 6개 전라북도 생생마을(개소 당 500만 원 / 동진 팔왕, 진서 구진, 상서 저기, 하서 문수, 하서 석상, 줄포 월평)과 5개 부안형 생생마을(개소 당 400만 원 / 부안 검장, 동진 청운, 진서 원암, 백산 회포, 하서 금산)로 총 11개 마을이 선정되어 마을 벽화 그리기, 꽃길 조성, 화단 조성, 경관 개선, 마을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 마을공동체가 희망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부안군의 마을들이 가진 고유한 특색을 잘 드러낼 수 있게 하고, 지속적인 성과로 더 발전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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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생생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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