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300만 원, 50개 업체 지원 예정
김제시는 생애 첫 창업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창업 초기단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속경영을 위한‘생애 첫 창업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자 접수를 받는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 주소와 사업장이 김제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창업한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상공인으로 서류심사와 사업장 확인을 거쳐 김제시 소상공인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창업지원금 300만 원이 1회에 한해 지원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신규사업으로 50개 업체 선정에 174개 업체가 신청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도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50개 업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용현 경제진흥과장은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며 “소상공인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위한지원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김제시청 경제진흥과(063 540 398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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