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3월 원데이 클래스(요리교실)’이 지난 20일 익산역 앞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청년공유주방에서 열린 이번 요리교실는 뚱‘s 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승영 청년 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부, 연인, 친구 등이 2인1팀으로 총 8명이 참여해 ‘꽃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와 꽃을 활용해 이탈리아 푸딩인 판나코타를 만들었다.
요리교실 참가자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자신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리문화가 있는 날, 1시민1레시피교육,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영 청년공유주방 사장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들어와서 외식업 창업을 하고, 좋아하는 요리로 강사의 기회를 가지는 등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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