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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강선 전북체육회장, 전영오픈 금메달 공희용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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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희용(가운데)과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왼쪽 두 번째)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체육회

정강선 전라북도체육회장이 전영오픈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공희용(전북은행)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정 회장은 22일 한국 배드민턴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공희용과 김효성 전북은행 배드민턴팀 감독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강선 회장은 “강호 중국을 차례로 물리치면서 결승에 진출한 뒤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전북 배드민턴, 더 나아가 한국 배드민턴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김소영(인천국제공항)은 최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전영오픈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소희(인천국제공항)-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선 세계랭킹 1위 천칭천-자이판 조를 듀스 접전 끝에 2-1(19-21 22-20 24-22)로 이겼고, 준결승전에선 세계랭킹 3위 장수셴-정위 조를 2-0으로 따돌리며 일찌감치 정상을 예약했다. 공희용이 금메달을 획득한 전영오픈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로 1899년에 시작돼 세계에서 가장 전통 있고 권위 있는 배드민턴 대회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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