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태권도협회(회장 고봉수)는 지난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미래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을 개최했다.
전북도교육청 주최, 전북태권도협회 주관, 전북체육회가 후원한 최종선발전에서는 남자초등부 8체급, 여자초등부 8체급, 남자중등부 11체급, 여자중등부 8체급으로 나뉘어 총 35명의 전북태권도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고봉수 회장은 “앞으로 재능 있는 태권도 꿈나무들을 발굴·육성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과 평가전 등을 치르며, 오는 5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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