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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청춘을 돌려다오, 실버가요제' 열려

본선 13명 경연⋯대상 김백종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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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춘을 돌려다오 실버가요제' 수상자 및 본선 출마자들과 박만복 단장, 심사위원장 박화실 작곡가 등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

(사)웃찾사(단장 박만복) 주최·주관, 정읍시(시장 이학수)·웃찾사복지가 후원한 제5회 '청춘을 돌려다오, 실버가요제'가 지난달 31일 정읍시 내장문화광장 워터파크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웃찾사 공연단, 아랑고고장구, 민요 동초소리 식전행사와 개회식에 이어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본선경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하공연에 제4회 대상 수상자 채규선을 비롯해 오정숙, 안지영, 김혜정, 김선희, 성민하 초대가수들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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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 김백종 씨에게 박만복 단장이 상장과 메달, 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연비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13명의 출연자들이 갈고닦은 노래실력을 뽑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연결과 △대상 김백종(75·안동역에서) △금상 노태자(69·내장산) △은상 김판임(74보릿고개) △동상 이금식(74·내가슴에) △인기상 이문수(86·목포의 눈물) 씨가 수상했으며, 듀엣으로 출전해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열창한 이갑순(78)·김말례(73) 씨가 실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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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웃찾사 #박만복 단장 #제5회실버가요제 #내장문화광장 #워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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