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230명 중 2340표(37.77%)얻어 1위
5일 열린 군산시의회 나선거구(해신동‧신풍동‧삼학동‧소룡동‧미성동)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종삼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나 선거구 선거인수는 3만8072명으로 이중 62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결과 민주당 우종삼 후보가 총 2340표(37.7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무소속 윤요섭 후보가 1957표(31.59%), 무소속 김용권 후보 1287표(20.77%), 국민의힘 오지성 후보 610표(9.84%)를 각각 얻었다. 무효표는 36표이다.
이로써 우종삼 당선인은 지난해 6월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밀려 출마를 접은 뒤 1년 만에 다시 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우종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서군산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저의 진심을 믿어주고,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만났던 주민들의 지지와 따끔한 충고 모두 가슴 깊이 새기며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오직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우 당선인은 특히 “주민과의 약속을 소중히 여길 뿐 아니라 공정한 행정과 신뢰받는 의정으로 보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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