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첫 삽, 내년 상반기 마무리
무풍면 율오(율평 및 오동마을)마을 진입도로 확장 및 선형 개선
사업비 26억 투입해 총연장 1,407m, 폭 8m, 마을 잇는 진입도로
무주군 무풍면 율오, 오동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마을 진입도로가 널찍하고 반듯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풍면 율오선 농어촌도로 개설공사 착공이 눈앞에 다가왔다.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율평마을과 오동마을을 잇는 율오선 농어촌도로 개설공사를 이달 말께 사업에 착수해 오는 내년 상반기면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율오선 농어촌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1407m, 폭 8m(2차로) 율평마을과 오동 마을을 잇는 진입도로로 주민생활의 편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노선지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서 개설공사 착공만을 남겨두게 됐다.
이 구간의 농어촌도로 신설을 통해 마을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익 제공 및 안정성 확보가 기대된다.
권태영 군 건설과장은 “율오선 농어촌도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무풍면 지성리 율오 마을 진입도로가 확장, 선형이 개선되면서 교통사고 예방과 접근성 개선으로 주민 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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