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4시 30분께 김제시 제월동 공터에 주차돼 있던 25t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바로 옆에 주차돼 있던 다른 25t 덤프트럭으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덤프트럭 1대가 전소하고 한 대는 절반 정도가 타 소방서 추산 7150여 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트럭에 불이 나고 있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0대와 진화인력 26명을 동원해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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