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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동향면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 국가예산 50억 확보

진안군이 동향면 대량지구 여름철 상습 침수피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국가예산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동향면 대량지구는 여름철 상습침수 피해지역으로 배수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 2023년도 실시설계 대상지구 선정을 이끌었다.

지난해 기본조사가 실시된 대량지구는 올해에 배수개선사업을 위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국가예산 전액(총 5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배수개선사업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부터 농작물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그동안 군은 전라북도, 농어촌공사와 함께 상습침수 지역으로 손꼽히는 대량지구 배수개선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군은 대량지구 외에도 지난해 국가예산 54억 원을 확보해 연장지구 배수개선사업 공사에 들어간 상태다. 이 사업은 내년에 마무리된다.

2개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대량지구와 연장지구의 여름철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내년에는 성수면 상기지구와 구신지구의 배수개선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동향면 대량지구 숙원사업인 배수개선을 위해 국가예산을 확보하느라 노력한 주무부서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을 적극 찾아내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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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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