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도지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안전점검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조직위와 스포츠안전재단은 시·군 체육 및 시설관리 부서와 함께 재단이 자체개발한 4P 스포츠행사 안전점검지표(Plan, People, Place, Product)를 바탕으로 안전점검위원이 현장에서 조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컨설팅 결과를 조직위 측에 제공하게 된다.
점검은 참가자가 많이 몰려있는 전주·군산·익산지역 내 경기장을 중점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앞서 조직위는 14개 시·군 체육부서 및 도내 종목단체와 함께 42개소 경기장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2023 전북 아·태 마스터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스포츠안전재단과의 합동으로 꼼꼼하게 경기장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한 경기장 조성을 통해 전북을 찾은 참가자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