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 ‘교도소가 살아있다’ 연계 1박2일 여행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윤동희)가 익산 ‘교도소가 살아있다’와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교도소가 살아있다’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예술공작소, 극단 자루, 지역 청년 예술인들과 함께 개발한 관광 콘텐츠 프로그램으로, 익산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야외 방 탈출 게임이다.
호텔 숙박권이 포함된 1박 2일 레일텔 여행상품은 탑클라우드 호텔 익산점의 디럭스 룸에서 숙박이 가능하며, 익산시 관광 지원금을 통해 1인당 2만 원, 2인일 경우 총 4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왕복 열차비도 5%에서 최고 3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톡 및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익산역 여행센터(063 855 7715)로 하면 된다.
윤동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전북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개성 넘치는 철도관광 여행상품을 기획·운영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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