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회장 정민열)가 지난달 28일 고향사랑기부의 날을 운영, 710만 원을 모금해 진안군청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모금에는 200만 원을 보탠 정민열 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52명이 동참했으며 기부금은 고향 진안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하나로 모으자는 취지 아래 마련됐다.
전주에서 활동하는 진안군 출신 영업용 택시 기사들의 모임인 재전개인택시 진안군향우회는 그동안 이웃돕기성금,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 등 고향발전을 위한 후원을 꾸준히 펼쳐왔다.
정 회장은 “고향을 응원하고 싶어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시는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우님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으로 진안의 성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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