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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진안군 홍보캐릭터 ‘빠망’, 제1회 캐릭터 올림픽 참가한다

3~4일 충주시 종합운동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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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스코트 '빠망'의 모습

“군민 여러분, 빠망이가 전국노래자랑 본선 진출에 이어 올림픽 나갑니다.”

진안군 홍보캐릭터 '빠망'이 ‘제1회 캐릭터 올림픽’에 나가 우승을 노린다. 빠망은 진안군 마스코트로 지난달 8일 캐릭터 최초로 전국노래자랑 ‘진안군’편에 출전해 본선에 올라 화제가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충북 충주시가 공동 주관하며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동안 충주시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올림픽은 캐릭터 스포츠대제전이다. 

참가자는 캐릭터 마케팅에 적극성을 보이는 전국 4개 기관이 자랑하는 소속 캐릭터다. 충주시 ‘충주씨’, 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 경기도의회 ‘소원이’, 진안군 ‘빠망'이 그것.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이들 4개의 캐릭터는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캐릭터가 수행해야 할 이번 미션 종목은 허들, 포스트잇 복싱, 저세상 던지기, 축구, 양궁 등이다. 

4개 캐릭터의 한 치 양보 없는 건곤일척의 승부가 예상된다.

‘빠망’은 최근 전국 최초의 전국노래자랑 캐릭터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평소 진안홍삼으로 유지해온 체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국민체육공단 ‘백호돌이’로 알려져 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군살 없는 날렵한 몸매를 자랑하는 진정한 스포츠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우주최초 수달공무원인 ‘충주씨’는 충주시의 통합브랜드 캐릭터로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도의회 ‘소원이’는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우직하게 해내는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충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의회, 진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빠짐없이 촬영해 각 지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진안군 기획홍보실 배상현 홍보팀장은 “군민에게 사랑 받는 빠망을 잘 활용하면 진안의 맛과 멋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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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이산 #용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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