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10가구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농촌적응 훈련
정읍시는 구룡동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에 입교한 도시민 1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농촌적응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관련 지난 4일 실시된 교육은 고추, 오이, 가지, 방울토마토, 비트, 찰옥수수, 들깨, 조선호박, 오이고추, 상추 등 10종의 모종에 대해 작물 기본이론 습득 및 현장 실습체험을 가졌다.
교육은 귀농 선도농가이며 '햇빛을즐기는농부' 양형두 대표와 귀농귀촌협의회 정창영 씨가 강사로 나서 10종의 모종 150여 묘목을 가구별 텃밭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민 입교자 10가구를 대상으로 배추, 무 등 가을철 영농체험 등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시민 입교 10가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의 투룸형 풀옵션 단독주택에서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농촌적응 훈련을 통하여 정읍시로 귀농귀촌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