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준공 목표, 현재 공정률 55%
정읍시 상평동 종합경기장 철거부지에 들어서는 ‘정읍 체육트레이닝센터’ 공정률이 55%를 보이면서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착공되어 2024년 1월초 준공 예정인 체육트레이닝센터는 국비 89억 원과 시비 189억 원 등 총 30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수영장(25m, 8레인)과 국민체력인증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헬스장, 수영장관람석, 작은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체육진흥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지하실 공사(전기, 소방 및 기계실)와 1층에 들어설 국민체력인증실의 벽체와 슬래브 공사를 마쳤다.
현재 수영장 벽체와 슬래브를 시공 중이며 이후 철골공사, 조경공사 등을 거쳐 2024년 1월께에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트레이닝센터 건립과 노후 공설운동장을 체육공원으로 조성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한다는 방침이다.
체육시설조성팀 관계자는 “체육트레이닝센터 건립이 계획되로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차질 없이 센터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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