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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명 배정

53개 농가에 배치,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정읍시가 농촌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명을 추가로 배정받아 농가에 배치했다.

농업정책과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7~12월)에는 법무부 배정 심사협의회를 통해 전북 10개 지자체에 총 858명의 농업 분야 계절근로자가 배정됐다.

정읍은 두 번째로 많은 162명(18.8%)이 정읍관내 53농가에  배치되어 농번기 일손 부족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정읍시는 지난해 10월 베트남 람동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직접 나선바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가족이나 4촌 이내 친척을 초정하는 방식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11명이 41농가에 배치됐다.

특히 소통상담실을 별도 운영해 농가와 근로자 간 소통을 강화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 및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농가에 일손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 등 농촌 인력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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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외국인계절근로자 #농촌일손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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