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6시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서 진행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예술 어우러진 아트 서커스
국립전주박물관은 6월 문화공연‘초인의 비상’을 국립전주박물관 옥외뜨락에서 올린다.
오는 17일 오후 6시에 펼쳐질 공연은 지난해 5월 공연 당시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인간이 신체로 표현할 수 있는 미적 감각과 초인적인 힘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져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음향과 무대예술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아트 서커스를 선보인다.
특히 특수무대 장치와 크레인 등을 이용한 수직 줄타기, 한 손 물구나무서기, 공중 로맨스, 링 체조 등 15가지의 스릴 넘치는 프로그램이 70분 동안 이어지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지난해 공연이 큰 사랑을 받아 더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아 지식을 쌓고 추억도 만들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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