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6 08:1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경제일반
자체기사

진현창 굿리치 서부본부 대표 “그간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운영 할 것

보험업계 호남 대표주자로 전국서 성과…삼성생명 본사 임원까지
재직당시 정착률 20% 달성 등 각종 성과 1위 달성
"막연한 보험 납입 아닌 마음·재정 안전성 주는 보험 될 것”

image
진현창 리치앤코 전무/사진=조현욱 기자

“30년간 수없이 많은 성과 1등을 거뒀습니다. 앞으로는 숫자에 대한 목표 보다는 ‘보험도 금융이다’는 인식을 많은 지역민들에게 전파해, 보험 상품이 막연한 보험료 납입수단이 아닌 마음의 평화와 재정적인 안정을 주는 효율적인 제도임을 인식 시키고 싶습니다.”

전주고·전북대를 졸업한 진현창 리치앤코(54) 전무는 지난해까지 임원 4년을 포함해 29년간 삼성생명에 몸담았다. 영업 관리자 시절 업계에서 호남의 맹주로 불리며, 전국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런 그가 새로 선택한 브랜드가 ‘굿리치’(리치앤코)다. 

진 전무가 리치앤코를 선택한 이유는 보험업계 여러 브랜드의 장점만을 모은 가장 합리적인 하이브리드형 회사라고 판단해서다. 

조직이 거대하면 사업 시작이 오래 걸려 적기에 고객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렵고, 회사주도 마케팅이나 열악한 사원 교육 시스템 등의 문제가 있는 곳들도 상당하다. 그러나 리치앤코는 빠른 의사결정 구조, 마케팅까지 접목한 교육시스템, 마케팅과 IT 접목 등이 강점인 회사다.

진 전무는 “상품의 경쟁력, 고객의 트렌드를 읽고 빠르게 변화를 하는 회사만이 고객의 선택을 받을 수 있고, 2030 고객층이 늘어나면서 기존의 대면영업이 아닌 비대면 영업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결국 IT기술이 뛰어난 회사가 미래의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많은 회사가 디지털 특화에 힘을 쓰고 있다”고 했다.

그는 보험업계에서 실적 1위 달성은 물론 고객 정착률과 노후설계 등 고객 중심 서비스에 힘써왔다.  

2020년 기준 2000명밖에 합격하지 않은 ‘퇴직연금 시장 확대를 위한 FC(재정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성균관대 금융보험학과 석사·CFP 자격도 획득했다. 은퇴 준비의 필요성,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며 고용 불안정 시대의 노후대비를 강조했다. 지난 2022년 삼성생명 재직당시에는 창사 이래 25번째 정착률 20%를 달성했다. 당시 2·3위보다 7~8% 높은 수치였다.

정착률이란 신인 FC(재정상담사)들이 정상적으로 활동 하는 비율로, 회사의 정착률이 좋다는 것은 고객의 보험 유지율이 좋다는 의미다. 이는 고객의 리스크 대비와 회사의 손익 창출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

진 전무는 “수준에 맞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마케팅 툴(tool)을 개발하거나 동기부여를 위한 각종 컨퍼런스 등 2030 회사 미래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기획했고 경영자적인 시각도 보유했다”며, "30년간 고객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돕하는 마음으로 굿리치 서부본부를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리치앤코 #진현창 #굿리치서부본부
김보현 kbh768@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