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3일 제4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 6명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관련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5분 발언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김학송 의원(조촌·여의·혁신동)
김 의원은 "전주시민의 편의 증진 및 가계통신비 부담 절감, 디지털 격차 해소, 스마트 시티로서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와이파이를 전주 시내 버스정류장 전역으로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남숙 의원(동서학·서서학·평화1·2동)
이 의원은 "전주는 최근 몇 년 동안 한반도에서 가장 덥고, 뜨거운 도시로 변화했다"며 "겨울에는 염수분사를 통해 제설능력향상까지 있는 쿨링 앤 클린 도로 사업의 보완과 확대를 추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이보순 의원(비례대표)
이 의원은 "청소년 쉼터 운영과 주기적인 실태조사 시행, 자립을 위한 지원정책 확대, 플랫폼과 지역사회 지원체계의 효과적 활용등 전주시가정 밖 청소년 지원정책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명권 의원(송천1동)
최 의원은 "난임치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양방만이 아닌 한방까지의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며 "가속화되는 전주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문제의 해결책 일환으로 한방난임치료 지원사업 도입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박혜숙 의원(송천1동)
박 의원은 "올 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된 만큼 촘촘한 관리운영체계를 마련, CCTV 등 전반적 안전 대응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전주시가 여름 재해와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힘써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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