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이하 안교협 전북본부)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재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연수를 진행한다.
이의 일환으로 안교협 전북본부는 오는 30일까지 재난안전지도사 자격과정 연수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교육부 ‘학교안전 관련 7대 분야 표준안’ 및 행정안전부 6대안 등으로, 모집인원은 12명이다.
재난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각급 기관 등에 취업 가점을 비롯해 교육기관‧사회단체‧일반‧노인회‧어린이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및 시간선택제 안전 활동 일자리와 연계되며 우수 이수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안교협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이론 7월 3~7일(5일간 20시간), 실습(7월 8일~8월12일‧매주 토 24시간)으로 편성했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www.safejb.org)에서 ‘교육연수→교육안내’에서 양식 다운받아 이메일(safejb@daum.net)로 접수, 또는 직접 방문하면 된다.
고병석 안교협 전북본부 대표는 “앞으로도 강사연수를 더욱 강화해 역량과 전문성을 다져서, 도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은 물론 위기 대처 능력을 길러 더 안전한 세상으로 다 함께 가꿔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교협은 그동안(2023년 5월 말 기준) 연 6664시간 13만 375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봉사교육 27% 포함)을 진행했으며, 행안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도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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