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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7월 1일 무주 태권도원서 개막

겨루기 1911명·품새 1055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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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모습. /사진제공=전북태권도협회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품새와 겨루기 두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참가인원은 겨루기 1911명, 품새 1055명 등 총 2966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7월 1일과 2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품새 경기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각 부별 16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 5일부터 1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겨루기 경기는 중등부 19체급, 고등부 20체급, 대학부 16체급, 일반부 16체급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과 유망주들뿐 아니라 현 국가대표 선수들도 참여, 뛰어난 기술과 역동적인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봉수 전북태권도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의 태권도인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하며,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해 국제무대로 이끌어내는 중요한 대회”라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고, 우리의 태권도 정신과 실력을 세계에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태권도원의 성공적 조성을 기원하며 시작된 태권도원배 대회는 태권도원 개관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전국대회로 승격되면서 선수층이 더욱 두터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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