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선터장 양현정)가 성을 주제로 다양한 내용을 담은 ‘뻔(fun)한 성(性) 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24일 정읍사공원 아양숲놀이터에서 진행한 행사는 아양숲을 찾은 아동·청소년 등 시민이 참여해 건강하게 성문화를 이해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 중 ‘가족과 함께하는 탄생의 신비’는 공원에 자궁방 텐트를 설치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날 성범죄에 대한 예방과 성폭력 없는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성폭력 추방 캠페인’도 병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성문화센터가 건강한 성문화 의식 확산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