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는 29일 오전 5시께 정읍시 수성동 한 아파트에서 A 변호사(64)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익산 출신인 A씨는 지난 1997년 사회적 화두였던 ‘이태원 살인사건’ 담당 검사로 알려졌다.
A씨는 정읍 등 전북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타살 혐의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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