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부가 전국대회 메달 획득을 통해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펜싱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뻬 국가대표인 정병찬 선수는 남자 일반부 에뻬 개인전에 출전해 결승 무대에 올라 상대 선수를 15-10으로 제압하고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민, 최지영 선수는 4강에서 대전시청을 맞아 43-45로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청 펜싱부 이수근 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끈기와 노력이 이룩해낸 성과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정헌율 시장은 “월등한 성적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꾸준히 실력을 쌓아 앞으로의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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