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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휴가비 지원받고 전북으로 여행 떠나자

근로자 20만원 내면 정부, 기업 각 10만원 지원
도내 관광상품 구매 시 휴가비 5만원 추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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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연계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전북도는 다음 달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전용 온라인몰인 '휴가샵'에서 도내 관광상품 할인 프로모션을 한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 10만 원의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근로자는 여행 적립금 40만 원으로 '휴가샵'에서 국내 여행 관련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전북도가 도내 관광상품을 구매한 관광객에게 휴가비 5만 원을 추가 지원하면서, 여행 적립금은 최대 45만 원까지 늘어난다.

이진관 전북도 관광산업과장은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추경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성과가 나타나면 내년도 본 예산에 반영하는 등 더 많은 근로자가 전북을 찾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문화관광재단(063-230-747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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