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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 금융지원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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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클립아트 코리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도내 자동차 및 조선업 협력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에 5억원을 출연하고 ‘자동차·조선업 협력업체 금융지원 특례보증’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지난 4월 정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만료돼 해제됨에 따라 도내 자동차 및 조선업 협력업체의 경영애로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당 기업의 재정안정화와 경영정상화를 위한 금융지원 목적이다. 출연금은 총 150억원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기업에 최대 199백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하는 대출재원에 운용될 예정이다. 전북도에서는 2년간 2.5%의 대출이자를 보전하고 중도상환수수료는 면제된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002년부터 매년 전북지역보증재단에 기금출연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대내외적 환경에 의한 경기 침체로 인한 도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애로상황을 극복하는데 더욱 보탬이 되고자 출연금액을 대폭 상향하여 2023년 현재 상반기 28억 8천 6백만원, 하반기 5억원을 출연하여 한 해 동안 총 33억 8천 6백만원의 출연을 하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실물경기 침체와 대내외적 불안정한 경제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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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보증 #전북농협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
김보현 kbh768@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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