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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전동맹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조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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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원전동맹,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 조기 달성 /사진제공=부안군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추진하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00만 주민 서명운동’이 조기에 목표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원전안전과 불합리한 원전 제도 개선을 위해 23개 지자체가 모여 구성한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지난 5월 10일부터 원전 인근지역 지자체 503만 주민을 대상으로 100만 명 이상 주민의 서명동참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부안군을 비롯한 전국원전동맹 소속 각 지자체는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각종 행사·축제장에 서명 부스를 마련해 주민 서명을 받았다.

동시에, 서명운동 홍보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하여, 전국원전동맹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시·군·구의원, 자생단체장 등 총 117명이 참여해 서명운동 취지를 알리고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이에 지난 14일 기준 23개 지자체 주민의 서명 동참 인원은 111만 3187명으로 조기 목표 달성을 이루어냈다.

한편, 전국원전동맹은 회원 도시간의 결속력 강화를 위해 부산·양산권(부산 해운대구청 개최) 단체장 회의 및 대전·전라권(전북 부안군청 개최) 단체장 회의를 개최하여 협력방안과 향후업무계획을 논의하는 등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전국원전동맹 부회장)는 “100만 주민서명 목표 조기 달성은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과 같은 지원책을 고대하는 주민의 염원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며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불안 없이 거주할 권리 보장을 위해 원전동맹 지자체들과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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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국원전동맹 #서명운동 #원자력안전교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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