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오늘의 일기
△글쓴이: 권아란 (전주동신초 2년)
오늘은 아침 일찍 창의 수학과 한자 방과후에 참여했다.
오랜만에 갔더니 선생님이 반겨주셨다. 그래서 나도 기분이 날아갈 듯이 좋았다.
수학 문제를 푸는데 웬일인지 술술 잘 풀려 기분이 좋았다. 왠지 오늘은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았다.
방과후가 끝나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하연이 이모 집에서 비대면 여름 캠프를 하고 이모가 차려준 스팸과 밥을 먹었다. 반찬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모와 함께여서 너무 좋았다. 내일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이모 집에서 이모와 사이좋게 놀아야겠다.
※ 이 글은 2021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5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제17회 공모전은 4월 25일(화)부터 9월 17일(일)까지 작품을 모집합니다. 문의: 063-284-0570(최명희문학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