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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경제 '기' 살리자" 9월 말까지 황금녘 동행축제 진행

황금녘 동행축제 문 열렸다...9월 27일까지 개최
도내 곳곳에서 할인 행사, 축제 등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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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황금녘 동행축제 모델 포스터/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황금녘 동행축제'가 열린다. 9월 한 달 동안 동행축제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기를 불어넣겠다는 목표다.

중소벤처기업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태용, 이하 전북중기청)이 오는 9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온·오프라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 '황금녘 동행축제'를 연다. 전국 곳곳에서 전국이 들썩일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축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축제의 문은 9월 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한 사발 막걸리 축제'(전주 신중앙시장)가 연다. 9월 15일부터 16일까지는 전북도청 서편광장에서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도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라북도 생생마을 한가위 큰 장터'를 개최한다.

9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싱싱장터 산나물축제'(진안 고원시장)가, 9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특성화 시장(전주 신중앙시장, 익산 구시장, 무주 반딧불시장, 진안 고원시장)과 상권활성화지역(군산, 부안, 익산, 정읍) 등에서 점포 할인행사, 경품·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디지털 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 전주'의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를 통해 과일·떡선물세트, 각종 밀키트 등을 판매한다.

또 전북도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인 전북 생생장터에서는 도내 기업 14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동행축제 기획전 상품에 대해 25%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등 동행축제 맞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태용 청장은 "9월 '황금녘 동행축제'를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 전체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도내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 힘 모아 지역경제 기 살리기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행축제는 지난 2020년에 시작된 것으로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됐다. 올해는 경기침체 상황 등을 고려해 5·9·12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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