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장터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최인석)는 오는 7일 진안만남쉼터(청소년수련관입구)에서 ‘축제와 만나장’을 진행한다.
마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장터로 마련돼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축제와 만나장’은 마을축제의 다양성을 위해 마을을 벗어나 군 소재지를 거점으로 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과 셀러 26개 팀이 참여하며 먹거리와 생활공예, 중고물품 등의 야시장이 열린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러들을 필두로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 공간을 캠핑 파티존으로 운영해 먹거리 체험 및 캠핑 미니 조명 만들기, 휴식 공간 등을 제공하는 ‘만나장으로, 캠핑가자’라는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최인석 위원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축제와 만나장’에 담아내려 노력했다”며 “가족과 연인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캠핑을 테마로 이루어지는 초가을 진안의 운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마을축제 사무국(063 433 5445)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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