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정읍시 선수단이 종합 3위에 올랐다.
정읍시는 첫날 개회식에서 대형 LED 홍보영상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중 하나인 사발통문을 활용한 선수단 행렬을 꾸미는 등 대회기간 36종목 80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일반부에서는 단체줄넘기, 씨름 종목 1위를 달성하고 궁도, 배구, 볼링, 자전거, 풋살은 2위, 배드민턴, 패러글라이딩 종목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또, 학생부는 배드민턴 1위 및 배구 2위, 씨름, 축구(중등),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서 3위를 거두는 등 종합성적 3위를 견인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체육회(회장 최규철)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 격려하며 종합 3위 달성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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