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수리수리 판타지 드림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수작은도서관 주최로 열린 이번 공연은 장수읍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매직라이브’ 마술쇼로 비눗방울·풍선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흥미롭게 구성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1부 마술과 풍선을 이용한 공연, 2부 그림자와 비눗방울을 이용한 공연, 3부는 레이저를 이용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직접 공연에 참여해 마술사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임민규 문화관광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이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군민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립도서관을 비롯한 6곳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 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장수군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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